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행복플로리시의 조절효과

정진이,Jiyeon Lee

미래유아교육학회지(2021)

引用 0|浏览1
暂无评分
摘要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과 소진 간의 관계에서 행복플로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J지역 어린이집 교사 33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280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과 행복플로리시는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었고, 소진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 행복플로리시 및 소진 간상관 분석에서,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과 소진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인식이 부정적인 교사일수록 소진 수준도 높았다. 그러나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과 행복플로리시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플로리시와 소진간의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나타나 행복플로리시가 높은 교사일수록 소진 수준이 낮았다. 셋째,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과 소진 간 관계에서 행복플로리시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세계적 유행으로 팬데믹이 선언된 코로나19가 보육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이 교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것을 넘어, 보육교사의 코로나19 인식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개인의 내적 자원인 행복플로리시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발생 시를 대비한 전염병 예방정책 확립의 중요성과 행복플로리시와 같은 개인의 내적 자원을 다루는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更多
查看译文
AI 理解论文
溯源树
样例
生成溯源树,研究论文发展脉络
Chat Paper
正在生成论文摘要